한겨울 차갑고 매서운 바람을 만나면 우리는 몸을 움츠리고 발이 얼어 붙어버립니다.

우리의 마음에 겨울처럼 시리고 매서운 일들이 닥치면,

우리의 마음은 움츠러들고 얼어붙어 버립니다.

그렇게 겨울 같은 내 마음 속의 냉기가 끝나지 않고, 영원히 지속 될 것처럼 느낍니다.

그건, 내 생각과 마음이 겨울만을 바라보고 그 곳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예요.

날 힘들게 하는 상황을 마주할 때, 한동안은 그 모진 바람에 시리고 아플거예요.

아프면 아파 하셔도 좋아요. 눈물나면 대성통곡을 하셔도 좋아요.

그렇게 바람을 맞으며 힘들어 하셔도 돼요.

다만, 그 상황과 부정적 생각과 감정이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만은 멈추세요!!

그리고 기대하며 기다려 보세요!!

‘겨울’은 항상 ‘봄’이라는 친구를 꼭 데리고 와요.

시린 내 마음에도 ‘봄’은 꼭 찾아와요.

겨울이 그러하듯이...

내 마음에도 또다시 봄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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